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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경제용어사전 (3031)
KOFR(Korea Overnight Financing Repo Rate, 한국무위험지표금리)는 국채, 통안증권을 담보로하는 익일물 RP 금리 기반의 우리나라 RFR을 일컫는다. RFR(RISK-FREE Reference Rate, 무위험지표금리)은 주어진 기간 동안 투자자가 신용리스크 없이 얻을 수 있는 이론상의 이자율로서, 2012년 LIBOR 금리 조작 사건에 따른 세계적 지표금리의 신뢰도 하락을 계기로 개발된 대체 지표금리이다. 우리나라는 2021년 2월 RFR로 RP 거래 금리를 최종 선정하였으며, 증권 결제 및 장외RP 거래 환매 서비스 기관인 한국예탁결제원이 중요지표 산출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예탁결제원은 2021년 11월 26일부터 금융거래지표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KOFR의 정식 산출 및 공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공시일 전 영업일(RP거래일)에 선별된 적격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RP 거래량의 상하위 5% 제거 및 거래 금리 가중 평균을 통해 공시일 오전 KOFR가 공시된다. KOFR는 신용도가 높은 금융회사를 중심으로 거래되는 하루짜리 초단기 거래이므로 무위험에 가깝고, 실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출되어 조작 가능성이 없다는 점에서 신뢰성이 높다. 또한, KOFR는 미국, 영국 등 주요국의 익일물(담보 또는 무담보) RFR 금리와 비슷한 구조를 지닌다는 점에서 글로벌 정합성을 가진다는 특징이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KOFR 홈페이지(KOFR.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승자의 득점과 패자의 실점을 합하면 영(0)이 되는 게임을 의미하는 말로, 제로섬 게임(Zero-Sum Game) 게임에서는 승자가 득점하면 패자는 실점하게 되므로 경쟁이 과열되는 상황이 발생한다. 게임 참여자 모두 양보를 하지 않으려 한다. 제로섬 게임과 달리, 승패의 합이 제로가 아닌 게임을 논제로섬 게임(Non-Zero Sum Game)이라고 한다. 논제로섬 게임에서는 게임 참여자 간에 대립과 협력이 함께 나타날 수 있다. 게임 참여자들이 서로 협력할 경우에는 모두가 이익을 얻지만, 서로 대립할 경우에는 양쪽 모두 이익이 감소할 수 있다. 제로섬 게임과 논제로섬 게임은 경제, 사회, 외교, 정치 분야의 다양한 상황에서 나타날 수 있다.
동일한 상황을 어떻게 제시하느냐에 따라 그 상황에 대한 인식과 의사결정, 결과가 달라지는 현상을 말한다. 프레이밍은 사진을 찍을 때 화면의 구도를 결정하는 것인데, 사회학, 경제학, 정치학, 심리학 등 다양한 사회과학 분야에서 어떤 사건에 대한 여론이나 해석의 틀을 의미하는 단어로 사용하기도 한다. 프레이밍 효과를 대표적인 실험 중에 하나는 600명의 사람이 질병에 걸렸을 때 사람들이 어떤 치료법을 선택할지에 관한 것이다. A 치료법을 택하면 200명이 생존할 수 있다. B치료법은 환자 전체가 살 수 있는 확률은 33%이고 아무도 못 살 확률은 67%이다. 두 가지 선택 중에 A 치료법을 선택한 사람이 72%였고, 나머지 28%의 사람은 B 치료법을 선택했다. 똑같은 문제 상황을 제시하고 C 치료법은 400명이 죽고, D 치료법은 아무도 죽지 않을 확률은 33%, 모두 죽을 확률이 67%라고 했을 때, 이번에는 D 치료법을 선택한 사람이 78%였다. 네 가지 치료법의 기대 생존률은 모두 200명으로 동일했고, A와 C 치료법의 효과는 완전히 동일했다. 두 치료법의 차이는 '살 수 있다'는 긍적적인 표현과 '사망한다'는 부정적인 단어에 있었다. 어떤 방식으로 표현했는지에 따라 사람들의 선택은 달라졌다. 즉, 사람들은 같은 상황에서 긍정적인 표현을 사용할 경우 확실한 대안을 선호하고, 부정적인 언어로 표현하면 불확실한 대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표현의 방식이 사람의 인식 과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프레이밍 효과라고 한다.
전월세 계약을 갱신할 경우, 보증금 또는 차임을 이전 보증금 또는 차임의 5% 범위 내에서만 인정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임대인의 재산권과 임차인의 주거권을 균형있게 보호하려는 목적에서 도입이 추진되었다. 2020년 7월 31일부터 시행되었다.
주어진 여건 하에서 기회비용을 최소화하고 만족을 극대화하는 것으로, 편익과 비용을 비교했을 때 순편익이 가장 큰 것을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 선택이다. 비용이 같으면 편익이 가장 큰 선택을 해야 합리적이고, 편익이 같으면 비용이 가장 적게 드는 선택을 해야 합리적이다. 이처럼 합리적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비용뿐만 아니라 편익도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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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경제교육 네트워크, 서울지역 경제교육실무협의회 개최 취약 소외계층 교육 활성화 위한 현장 의견수렴 및 네트워크 구축 "사회적 양극화 시대, 한사 람의 열걸음보다 열사람의 한걸음 소중히" [이데일리 김영수 기자] 기획재정부 지정 서울지역 경제교육센터인 (사)미래경제교육네트워크는 16일 서울지역 경제교육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취약 소외계층에 대한 2025년도 경제교육현황 및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회의에는 서울시, 지역 교육청 등 기관의 관계자와 함께 취약 소외계층의 현장을 담당하는 복지센터 및 장애인 복지관,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자립준비청년 지원단체,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1인가구지원센터, 자활센터 및 여성 쉼터, 다문화 및 탈북 이주민 협회 등 다양한 단체의 실무 책임자가 참석해 생생한 현장을 토대로 한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상호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경제교육 활성화에 힘쓰기로 했다. 기획재정부가 지정해 전국 16개 시도에 운영하고 있는 경제교육센터는 지난해 기준 연간 38만명의 교육실적을 달성하고 있으며 질적 양적인 성장과 함께 각 지역의 교육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지역별 실무협의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부터는 공급기관 위주가 아닌 수요 처 위주의 네트워크 구축에도 박차를 가해 현장 속으로 다가서는 경제교육의 성과를 도모하고 현장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별 대상별 콘텐츠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옥원 미래경제네트워크 이사장은 "사회적 양극화가 날로 심화되는 오늘날 열사람의 한걸음보다 한 사람의 열걸음을 소중히 하는 신념으로 사회 구석 구석 사각지대에 대한 교육 강화에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며 "서울센터의 경우 올해 사업의 주요 이슈를 늘봄교실, 자립준비청년, 자활 자 및 1인가구 등 취약 소외계층에 대한 교육품질 강화와 청소년 도박문제 등 사회적 이슈 예방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https://marketin.edaily.co.kr/News/ReadE?newsId=04778966642169576
주제: 금리로 경제 흐름 읽기 내용: 이자와 금리 개념 이해하기 금융 상품 선택 방법 이해하기 금리의 변화가 경제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금융 활동에 도움이 되는 사례들을 알아보고 모의 주식 투자 게임을 통해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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