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근성의 기준은 도보 5분거리면 매우 좋은 편, 10분 거리 이내는 괜찮은 편, 15분 이상이 되면 나쁜 편으로 보고 있습니다.
학교는 초등학교 > 중학교 > 고등학교 순으로 접근성이 중요합니다.

아파트에 햇볕이 얼마나 들어오는지 일조권은 매우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남향 > 남동· 남서 > 동향 순으로 남향이 가장 선호되지만, 최근 건설회사들이 정남향보다 남동이나 남서향을 많이 배치하는 추세입니다.
남향이라고 하더라도 동간 간격이나 주변 건물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면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일조권은 인터넷으로 확인하기 어렵고 직접 방문하여 오전·오후 시간대 일조량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동은 중간에 위치하여 조용한 동이 좋으나 일조권에 영향을 받는다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조망권이 확보된다면 앞에 위치한 동이 좋지만, 소음을 유발하는 큰 도로나 철길이 있다면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저층은 사생활 침해 우려와 땅의 습한 기운, 하수도 역류, 일조량 부족 등의 단점 있어서 선호도가 낮은 편이지만, 아래층의 층간 소음에서 자유롭고 출입이 편해서 어린 자녀가 있는 경우 저층을 선호하기도 합니다.
탑층은 겨울철 결로발생과 외풍, 옥상 누수, 단열 문제 등 단점 있으나 최근 새 아파트는 이런 단점을 보완하여 층간 소음, 일조권 등의 장점이 더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반적으로 10층 이상이면 로얄층이라고 볼수있으며 최근에는 고층선호도가 높지만 실 거주가 목적이라면 고층만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산, 강, 바다, 공원 등이 보이는 녹색 조망권이 일반적으로 선호됩니다. 그러나 조망권이 아무리 좋아도 교통, 학군, 편의시설 등 생활 인프라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다른 조건이 좋아도 소음, 악취가 나는 혐오시설이 있거나 눈에 보이지 않는 비행기 소음 등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