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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가하는
40대 ‘퇴사’

‘퇴사’라는 단어가 언급되는 연령별 비중을 보면
50대의 비중이 가장 높게 나타납니다.
하지만 우리가 주목해 봐야 할 것은 40대입니다. 2013년 이후 40대의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였고, 2017년에는 30%를 차지하며 50대와 1%밖에 차이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향후 명예퇴직, 자진퇴사 등으로 40대 퇴사 언급비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도별, 연령별 ‘퇴사’ 언급 비중

은퇴 이후,
창업보다 ‘재취업’

은퇴 이후 ‘창업’과 ‘재취업’에 대한 언급량을 살펴본 결과 2015년까지
창업에 대한 언급량이 높았으나, 2016년부터 재취업의 언급량이 창업에 비해
높아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창업은 2015년 이후 언급량이 소폭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는데,
이는 창업 성공 혹은 유지 사례가 적은 현실과 연관지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재취업’, ‘창업’ 연도별 관심도 분석

여전히, 창업은

쇼핑몰ㆍ편의점ㆍ카페ㆍ치킨집

은퇴 후 재취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나 창업에 대한 관심도 여전합니다.
창업에 대한 연관어를 보면 ‘치킨집’ , ‘편의점’ , ‘카페’가 비슷한 추세로
나타납니다. 치킨집은 2015년에 언급량이 급증했고, 2016, 2017년에는
감소 추세를 보였는데, ‘편의점’과 ‘카페’의 경우도 2016년에 언급량이 급증하다
2017년 감소했습니다. ‘쇼핑몰’은 앞선 추이와 비교하며 2018년에 언급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제과점’도 추후 상승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재취업’, ‘창업’ 연도별 관심도 분석

※ 색칠된 부분을 클릭하면 추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창업은 어디에서

도시vs농촌

창업과 관련되어 ‘도시’와 ‘농촌’의 감성어 분석결과를 보면 대체적으로
유사하게 나타납니다. 상세 감성어를 살펴보면 도시의 경우 ‘필요하다’
‘경제적’ , ‘중요한’ , ‘어려운’ 등이 나타나고 있는데, 도시에서의 창업이
아무래도 경제적 바탕이 되어야 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농촌의 경우 창업이나 자영업이 대체적으로 귀농으로 확인되었고,
도시보다 체계적이며, 지속적인 업무여야 한다고 느끼고 있었습니다.

창업과 관련된 ‘도시’ , ‘농촌’ 감성분석

창업에 대한 감성어

공통적인 감성어는 긍정적 반응과 부정적 반응이 혼재되어 나타났습니다.
치킨집의 경우 ‘치킨공화국’이라는 신조어가 생길만큼 열풍이었으나,
결국 후회한다는 담론이 공유되고 있습니다. 카페는 커피전문점 외에 북카페,
방탈출 카페 등 다양한 종류의 카페에 대한 언급이 함께 보입니다.
편의점은 상대적으로 부정적인 이미지가 크게 나타났습니다.(온라인)쇼핑몰은
최근 은퇴자들에게 다시 각광받고 있으나 아직은 언급량이 낮았습니다.

대표 창업 · 자영업 감성어 네트워크

창업
어렵고 어려운 창업

창업에 대한 감성어 분석 결과 긍정 26%, 부정 29%, 중립 45%
중립 감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중립 감성어의 상세 내용을 보면
퇴사 이후 창업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과 관련된 감성어들이 높게
나타납니다. 긍정적인 담론의 경우 창업의 성공을 꿈꾸는 상황과 관련된 담론이
공유되고 있었습니다. 한편 부정 감성어를 살펴보면 현재 우리나라에서의
창업 어려움과 관련된 담론이 공유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는 현실이 된
은퇴 후 취업

은퇴 후 재취업에 대한 감성어 분석 결과 긍정 15%, 부정 35%, 중립 50%로
중립 감성이 가장 높았으나, 부정 감성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중립 감성어는
퇴사 이후 취업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는 담론이 많았고, 부정 감성어에서는
‘걱정’ , ‘스트레스’ , ‘부담’ 등의 키워드가 확인됩니다. 특히, 20대부터
은퇴 후 재취업에 대해 담론이 크게 공유되는 것이 눈에 띕니다. 한편,
긍정적 반응으로 재취업 관련 현실적 도움에 대한 담론이 공유되고 있었습니다.

은퇴자 재취업 감성분석

재취업,
기술을 요하다

은퇴 이후 재취업은 대체적으로
기술과 관련된 직종,
자격증을 통한 직종 등이 가장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특히 ‘경력단절여성
상황과 관련되어 ‘프리랜서’ ,
‘보육교사’, ‘간호조무사’ 등
재택근무나 자격증 준비를 통한
취업과 관련된 직종들이
나타났습니다

은퇴 이후 재취업 관련 직종 연관어

‘경단녀’ ,
재취업에 꿈을 키우다

‘경단녀’에 대한 언급량은 2013년 이후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출산과 육아가
어느 정도 안정화된 40대 여성이 다시 사회진출을 시도하면서 경단녀에 대한
언급량이 높아지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감성어를 살펴보면
부정감성어가 43%로 매우높아 현질적으로 경력 단절 이후 동일 업종으로
취업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게다가 새로운 영역의
취업 또한 어렵기 때문에 부정감성어가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경단녀 연도별 언급량

경단녀 감성어

재취업,
무엇이 필요한가

노후준비ㆍ제도ㆍ프로그램

은퇴 후 재취업이 ‘필요하다’에 대한 연관어를 살펴본 결과 ‘직장’ , ‘교육’
‘여성’ 등이 상위권에 나타났습니다. 크게 살펴보면 고령자 취업을 위한
정부의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는 담론과 자녀 교육 문제도 있지만
100세 시대인 만큼 자신의 노후준비를 위해 재취업은 필수적이라는
의식 비중이 높습니다. 한편, 재취업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 등을 통해
도움을 받고 있다는 내용도 상당 수 있었습니다.

재취업으로 다가서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은 크게, 시니어라이프에 대한 교육과 은퇴(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재취업/창직/창업 교육이 있다. 삶의 전반을 긴 호흡으로 바라보면 당연 시니어라이프를 준비하는 교육이 더욱 절실하다. 그런 반면, 은퇴를 앞둔 시니어들은 당장의 현금흐름의 압박을 받는다. 당장, 수입이 없으면 본인은 물론 가족까지 피해를 보기 때문이다.

재취업 교육

프로그램ㆍ기술ㆍ평생학습

재취업 교육과 관련하여 ‘프로그램’ , ‘기술’ , ‘평생학습’이 눈에 뜁니다.
기술의 경우 자격증 관련 담론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기존의 경력보다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싶다는 글들이 공유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의 직업교육이나,
박람회, 강연 등이 나타났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직업을 탐색하다는 담론이
공유되고 있는 모습입이다. 끝으로 평생학습 관련 내용을 보면 미래시대를
대비해 어떤 교육을 받아야 하는지에 대한 담론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재취업 교육 연관어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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