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메뉴 열기은퇴 준비하기

노후 자금 관리

노후 자금을 준비하고 운용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재무설계가 필요하며, 본인에게 맞는 금융상품과 절세 정보를 알아야 합니다.
또한 노후 자금을 위협하는 사기 수법을 알고 대처해야 합니다.

  • 재무설계
  • 금융삼품 및 세금
  • 금융사기 예방

은퇴(예정)자를 위한

재무설계

재무설계 가이드

늘어난 평균 수명을 감안할 때 은퇴 후 구매력을 보존하기 위한 재무설계는 필수입니다.
은퇴 후 소득 공백 없이 안정적이고 쾌적한 삶의 질과 품위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재무설계 방법을 알아봅시다.

생애 주기 별 재무설계하기

100세 시대의 도래로 인해 퇴직 후 생활 기간이 30~40년으로 늘어나면서
필요한 노후 자금의 규모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은퇴를 위한 재무설계는 취업과 더불어 생애주기 별 재테크의 목표와
포트폴리오 관리를 명확히 하는 데서 시작해야 합니다.

생애 주기 별 재무설계하기

은퇴(예정)자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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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주기 별 재무설계하기

30대 I 목돈 마련하기
  • - 월납 상품 위주로 소득의 50~70% 투자, 생활비 지출은 30~40% 이내로 관리
  • - 재무 투자는 주식 및 국내외 펀드 등 공격적 투자상품 비중을 높이기
  • - 세액공제상품인 연금저축이나 개인형 IRP등을 통해 세테크 전략을 구사
  • - 퇴직연금도 DB형보다는 DC형을 통해 장기적인 투자수익률 높이기
40대 I 목돈 굴리기
  • - 30대에 모았던 목돈을 굴려 재테크
  • - 적립형과 더불어 거치형 금융상품에 대한 투자 비중 높이기
  • - 주택이나 상가와 같이 미래 임대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실물자산에 투자
  • - 자녀 교육비 및 결혼자금에 대한 준비 시작
50대 I 은퇴 준비 정도 검토
  • - 재무와 비재무 측면에서 은퇴 준비 정도를 체크, 부족한 부분 집중적 보안
     ❶ 재무 측면
  • - 지금까지 모은 은퇴자금의 수준이 목표 수준의 50% 이상은 돼야 함
  • - 계획한 은퇴자금 중 연금의 비중이 70% 정도 되도록 설계되어 있는지 확인
  • - 투자자금 중 위험자산의 비중을 ‘100-나이’의 법칙에 따라 줄여 나가기
     (100에서 자신의 나이를 뺀 것에 해당하는 비율만 위험자산에 투자해야 함)
     ❷ 비재무 측면
  • - 은퇴 후 취미 및 여가생활, 배우자ㆍ자녀와의 관계 등 살피기

노후 생활비는 은퇴 전 생활비의 70%, 목돈보다는 정기적인 소득

은퇴 재무설계는 은퇴 이후 월급과 같이 정기적인 현금 유입을 만드는 데서 시작해야 합니다.
은퇴자금 마련을 위해 과거에는 부동산 등 실물자산을 통한 목돈 만들기에 치중했으나 최근에는 정기적이고 안정적인 소득을 중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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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안전망 연금 3총사

은퇴 후 ‘정기적인 소득 만들기’에 가장 적합한 금융상품은 연금입니다.
연금 3총사라고 불리는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을
적절하게 연결하여 연금 안전망을 갖추는 것이 좋습니다.
연금 금융상품에 가입할 때는 늘어나는 평균수명을 고려하여
확정기간형보다 종신형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예기치 못한 지출에 대비

노년에는 예기치 못한 질병으로 인한 목돈의 지출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비할 수 있는 주택 등 실물 자산을 보유해야 합니다.
특히 거주용 주택은 ‘주택연금제도’를 활용하여 노후 월급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수단이므로
가급적 자가 보유를 통해 노후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는 안전장치를 확보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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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예정)자들의 자가 재무 점검

은퇴를 앞두고 있다면 현재 자신의 재무상태를 점검하여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확인해 보고 이를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재무상태표 만들기

은퇴자 또는 은퇴를 앞둔 사람은 자신의 재무상태표를 만들어보고
근로소득이 연금소득으로 대치된 상황에서의 손익계산서를 만들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생애 주기 별 재무설계하기

재무설계 시 고려사항
  • - 경제활동이 종료되는 시점에는 은퇴자금 중 변동성이 높은 투자자산,
    원금손실이 클 수 있는 고위험 자산에 대한 투자를 지양하거나 자산의 일부만 투자
  • - 전체 자산에서 유동성이 낮은 토지 등의 비중이 높은 경우에는 질병이나 사고 등에 대응할 수 있도록
    환금성 높은 자산으로 일부 교체
  • -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을 통해 지금까지 모은 연금자산과 연금액을 확인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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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설계

소득-지출 변화 점검하고, 국민연금 가입·유지하기

은퇴 후 손익계산서를 예상해 은퇴 후 소득과 지출의 변화를 미리 점검해야 합니다.
국민연금공단 조사에 따르면 노후의 월 생활비는 부부 기준 평균 237만 원,
개인 기준 월 145만 원입니다.
20년 이상 국민연금을 가입한 수급자의 평균 급여액이 월 88만 원임을 감안하면
부부가 각각 88만 원씩을 수령할 경우 은퇴에 대한 부담이 크게 줄어들게 됩니다.
따라서 저소득층, 소득이 없는 주부 등은 임의가입 등을 적극 활용하고
경력단절여성은 보험료 추납, 구직자는 실업크레딧 등 국민연금 가입지원제도를 통해
은퇴에 미리 대비해야 합니다. 한편, 금융회사를 통해 개인의 소득·지출 수준에 맞는
은퇴 준비 정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용한 사이트

NH 투자증권 '100세시대 노후준비 지수' NH 투자증권 바로가기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은퇴계산기' 미래에셋은퇴연구소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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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설계

지출 리모델링하기와 투자 포트폴리오 조절하기

은퇴 후에는 소득이 감소하게 되므로 과도한 부채로
원리금을 상환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만약 거주 비용 감소를 위해 집의 규모를 줄이고
현재보다 집값이 낮은 동네로 이사한다면
차액이 발생하여 부채 감소 내지는 투자 재원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투자 포트폴리오에 대한 조절도 필요합니다.
현재의 낮은 금리를 감안할 때 과도한 은행적금을 유지하거나
변액연금 등 보험료 지출이 과도한 경우
아까운 노후 소득을 낭비하는 셈이므로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세후 수익률 높이기

자산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세후 수익률이 높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가 되지 않아야 합니다.
현재 개인별 연간 이자소득 및 배당소득 합계액이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이 소득을 사업소득,
부동산임대소득 등과 합산하여 과세하므로
비과세, 분리과세 금융상품을 활용하거나
소득의 발생 시점을 분산시키거나
배우자, 자녀에게 자산을 증여하는 등의 방법으로 관리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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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재무설계 장애 요인

안정적인 노후 자금 운용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장애 요인을 고려하여 재무설계를 해야 합니다.

  • 자녀 교육 관련 지출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37.6만 원으로
    이는 중산층 가구 평균 소득(월 366만 원)의 약 10%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자녀 교육을 위한 과다한 지출은 노후 준비를 어렵게 할 수 있으므로
    자녀 교육비에 대한 상한을 정하여 지출을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자녀 결혼비용

    우리나라 신혼부부의 평균 결혼비용은 263.3백만 원으로,
    자녀 결혼비용을 부모가 상당 부분 부담하는 경우 노후 준비가 소홀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노후 준비 상황을 파악한 후 자녀들에게 지원 가능한 한계를 제시하고
    서로 간의 합의의 찾는 것이 필요합니다.

  • 무리한 대출로 주택 구매

    주택은 실물 자산으로서 노후에 필요 시 유동성을 공급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따라서 가계수지에 부담을 줄 정도의 대출을 통해 주택 규모를 늘리는 것보다는
    능력에 맞는 수준에서 주택을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예기치 못한 목돈 의료비용

    노년에 건강상의 문제로 예기치 못한 목돈이 지출될 경우
    이미 설계한 재무계획이 헝클어질 수 있습니다.

    노년에는 보험 가입이 어려우므로
    경제활동기간 중 완납하고 노년기까지 보장되는 보장성 보험에 조기 가입하여
    은퇴 후 거액의 의료 지출에 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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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상품 및 세금

은퇴를 준비하고 있다면
다양한 금융상품에 가입하여
노후에 필요한 자금을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노후 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금융상품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고,
재무설계를 진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은퇴(예정)자를 위한

금융상품 및 세금

금융상품

기초연금

2008년부터 시행 중인 기초연금은 은퇴자의 재정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최소한의 사회보장제도로써 국민연금에 가입하지 못한 국민이나
기간이 짧아 연금수령이 불가능한 국민이 그 대상입니다.

65세 이상이고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있으며 국내에 거주[주민등록법]제6조 1, 2호에 따른 주민등록자하는
국민 중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인 사람들에게 지급됩니다. 2017년도 기준 단독가구의선정기준액은 119만 원, 부부가구는 190만 4천 원_자료: 보건복지부2017년 4월부터 2018년 3월까지의 기간 중
기준 연금액은 월 206,050원으로 책정되어 있으며 소득인정액, 가구유형에 따라
감액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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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상품 및 세금

국민연금

1988년 시행된 국민연금은
다양한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모든 국민을 보호하여 빈곤을 해소하고
국민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국가가 마련한 대표적인 제도적 장치입니다.

가입자와 사용자로부터 매월 일정액의 보험료를 받아 이를 재원으로
소득이 중단되거나 상실될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에게 급여를 제공하는데,
국민연금제도를 통해 제공되는 급여에는
노령으로 인한 근로소득 상실을 보전하기 위한 노령연금,
주소득자의 사망에 따른 소득상실을 보전하기 위한 유족연금,
질병 또는 사고로 인한 장기근로능력 상실에 따른
소득상실을 보전하기 위한 장애연금 등이 있습니다.

한편 가정주부의 경우에도 국민연금에 임의가입이 가능한데
월 89,100원의 연금보험료를 10년 동안 납부할 경우 종신 연금 수급 자격이 부여됩니다.

실제 국민연금의 가입시기 및 납입금액 등에 따라 수령액은 달라지나
국민연금의 소득대체율은 2018년 이후 40%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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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상품 및 세금

퇴직연금

퇴직연금은 개별 기업이 직원의 퇴직금을 사내에 적립하는 형태로 유지하던
기존의 퇴직금 제도를 대체하여 외부 금융기관에 해당 퇴직금을 정기적으로 적립하고
근로자가 퇴직 시 연금 또는 일시금으로 지급받아 노후생활에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입니다.

퇴직연금제도의 도입으로 과거 기업의 도산에 의해 근로자의 퇴직금이
지급불능 상황에 빠지거나 퇴직금의 중간정산을 통해 노후재원을 소진하는 경우를 제한하고,
직장을 옮기는 경우에도 퇴직급여의 인출 없이 지속적으로 적립할 수 있으며,
원리금보장상품 이외에 채권ㆍ주식 등 금융상품에 투자를 가능하게 하는 등의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퇴직연금 적립금의 운용을 사용자가 하는 DB Defined Benefit형과
근로자가 개별적으로 적립금을 운용하는 DC Defined Contribution형 및
IRP ndividual Retirement Pension, 개인형 퇴직연금,가 있으며, 근로자가 이를 선택하여
개인의 전반적인 재정상태와 위험감수 능력에 맞게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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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상품 및 세금

개인연금

개인연금은 은퇴 후를 위해 개인이 자발적으로 선택하여 불입하는 사적연금입니다.

은행ㆍ보험ㆍ 자산운용사별로 다양한 상품이 있으며 세제적격상품(연금저축)과
세제비적격상품(생명보험사에서 판매되는 연금보험과 즉시연금보험)으로 구분됩니다.

  • 세제적격상품

    5년 이상 유지하고 만 55세 이후
    연금으로 수령하게 할 경우
    연간 납입액의 400만 원(분기별 300만 원)까지
    13.2%의 세액공제를 받게 되나, 중도 해지 등
    세액공제로 받은 납입금과 기타 소득세 16.5%를
    반환해야 합니다.

  • 세제비적격상품

    10년 이상 유지 시 보험 차익에 대한
    이자소득세 15.4%를 비과세하나 연말정산 시
    별도의 세액공제는 받지 못합니다.

    연금 수령은 정해진 기간 동안 지급받는 방식,
    사망 시까지 지급받는 종신형 등이 있는데
    중도해지나 일시금 수령 시
    높은 세율이 적용되는 기타소득세(22%)가 부과되므로
    55세 이후 기간을 5년 이상으로 분할하여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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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상품 및 세금

즉시연금

자산에 여유가 있는 경우 일시납 즉시연금보험(이하 즉시연금)을 통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즉시연금은 목돈을 일시에 보험사에 맡기고 그 익월부터 매월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만 45세 이상 가입 가능하며 10년 이상의 기간으로 수령하는 경우 비과세혜택을 받습니다.

통상 1,000만 원 이상부터 가입 가능하며 비과세 한도는 납입액 기준 최대 2억 원으로
부부가 각자 가입하면 4억 원까지 한도로 15.4%의 이자소득세를 면제받게 됩니다.

상속형, 종신형, 확정기간형이 있는데, 원금에 대한 이자만 세금 없이 수령하다가 피보험자
사망 시 사망보험금을 일부 추가하여 원금을 유족에게 상속하는 상속형이 가장 보편적입니다.

즉시연금은 보험상품으로써 원금에서 사업비를 차감한 금액에 대하여 연금을 지급하므로
이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일반 보험에 비해 사업비는 상대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또, 즉시연금에 적용되는 이자율은 대부분 변동금리형이므로 금리가 떨어지는 시기에는
수령액이 줄어들게 되므로 가입 시 최저보증이율을 확인하여 위험에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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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상품 및 세금

주택연금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은퇴자가 소득이 부족한 경우 보유하고 있는 집을 담보로 맡기고
자기 집에 살면서 매달 국가가 보증하는 연금을 받는 제도입니다.

본인 또는 배우자가 만 60세 이상으로 부부 기준 1주택, 9억 원 이하의 주택에 대하여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매월 연금방식으로 지급하는 국가가 보증하는 금융상품입니다.

부부 중 어느 한쪽이 사망하여도 감액 없이 동일한 금액의 지급이 국가로부터 보장됩니다.
부부 모두 사망 후 주택을 처분하여 정산하고
연금수령액이 집값을 초과하여도 상속인에게 청구가 없으며
반대로 집값이 남으면 상속인이 집값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고가의 주택은 주택연금 가입 대상이 되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자녀가 출가한 후에는 실거주 목적으로 적당한 크기와 가격대의 주택으로 옮기고,
주택가격의 차익으로 노후 소득을 보전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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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상품 및 세금

부동산 임대소득 및 금융자산

다양한 연금 자산 외에 별도의 부동산 임대소득 및 금융자산이 노후를 대비한
총 금융자산이 됩니다. 상가나 주택에 대한 부동산 임대소득과 금융자산의 보유에 따른
이자나 배당은 연금과 더불어 매월 일정액의 정기적인 소득 흐름을 발생시키는 원천이 됩니다.

이와 더불어 노후에 예기치 못한 거액의 지출이 소요될 경우 부동산과 금융자산은
연금 소득의 안정적인 흐름을 훼손하지 않고 지출을 감내할 수 있는 자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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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상품 및 세금

세금

금융상품에 투자하여 실제로 받을 수 있는 수익은 세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
즉 세후 수익이므로 세금 문제도 꼼꼼히 확인해 봐야 합니다.

연금에 대한 과세

연금의 종류에 따라 과세 대상 여부와 과세 비율이 다르므로
소득세율을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국민연금

2002년 이전 납부한 보험료에 대해서는 연금 수령 시
연금소득을 과세 대상에 포함하지 않으나 2002년 이후 납부한 보험료는
매년 소득공제 혜택을 이미 받았으므로 과세 대상이 됨

공적연금

다른 소득과 합산하여 종합소득세가 부과되므로 다른 소득이 많을수록 세부담이 증가

퇴직연금, 연금저축 연금

연금소득세가 분리 과세되나 연금 수령액이 1,200만 원을 초과시 종합 과세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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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상품 및 세금

금융소득종합과세

금융소득종합과세는 개인별 연간 이자소득 및 배당소득 합계액이 2천만 원을 초과할 경우
금융소득을 타 소득과 합산하여
종합소득 구간에 따라 누진적으로 과세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자소득 및 배당소득 합계금액이 2천만 원까지는
15.4%(지방소득세 포함) 일정세율로 원천 징수하는 것으로 과세가 종료되나,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은 타 소득과 합산하여 종합과세합니다.

금융소득종합과제

  • ① 비과세, 분리과세 금융상품을 최대한 활용한다.
  • ② 이자소득, 배당소득의 발생시점을 분산시킨다.
  • ③ 증여를 통해 금융자산을 사전에 분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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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상품 및 세금

상속 및 증여

상속 및 증여가 이루어질 때 세금이 부과됩니다.

따라서 자산을 증여하거나 상속을 할 때
세금이 부과되는 대상과 비율 등을 알고 있다면 도움이 됩니다.

법정상속순위 및 과표구간

법정상속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제1순위 직계비속
제2순위 직계존속(부모와 조부모)
제3순위 형제, 자매
제4순위 4촌 이내의 방계혈족

세금 부과 기준

상속 및 증여 재산의 평가는 상속 개시일 또는 증여일 현재의 시가를 기준으로 산정됩니다.
다만 시가 산정이 어려운 경우 토지는 개별공시지가,
건물은 지방세법상의 시가표준액(기준시가)으로 합니다.
상속세는 전체 상속재산에 대해 세금이 부과되지만 증여세는 특정 재산을 증여받는 사람에게만
부과됩니다. 예를 들어 상속세 과세표준이 30억 원을 넘는다면 상속 시 50%세율이 적용되지만
사전에 10억 원씩 3명의 자녀에게 증여했다면 이들은 각각 30%의 세율이 적용됩니다.
다만 상속세는 증여세보다 공제 혜택이 많기 때문에 세율만 단순히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공제 항목도 같이 따져보고 판단해야 합니다.

  • 상속

  • 증여

은퇴(예정)자를 위한

금융상품 및 세금

공제 제도

공제 제도는 상속 및 증여 시 일정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입니다.

상속재산 공제는 배우자 공제 5억 원과 일괄 공제 5억 원 등 총 10억 원이며 증여재산 공제는
10년마다 배우자는 6억 원, 자녀는 5천만 원(미성년자 2천만 원),
그리고 기타 친족(사위 등)은 1,000만 원입니다.

상속 및 증여 관련 금융상품

상속 및 증여와 관련한 금융상품으로는 증여신탁과 유언대용신탁이 대표적입니다.

증여신탁은 자녀를 수익자로 하여 부모가 가입하는 신탁상품으로,
은행ㆍ증권사ㆍ보험사에 목돈을 맡긴 후 정기적으로 원금과 이자를 받는 금융상품입니다.

증여신탁은 자산을 분할하여 증여하는 것으로 증여세는 선납하나
정기적으로 지급되는 원리금을 평가할 때 30% 할인율을 적용하기 때문에 절세 효과가 있습니다.

예컨대 10억 원을 한번에 증여하면 증여세로 2억 200만 원을 내야 하지만 증여신탁을 이용하여
10년에 걸쳐 분할해 증여하면 증여세는 1억 3,600만 원으로 줄어듭니다.

다만, 이 상품은 원칙적으로 중도해지가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와 유사한 신탁상품으로 유언대용신탁이 있는데 이는 생전에 신탁계약을 맺어
자산을 관리하고 사후에는 지정한 수익자에게 재산을 상속하는 상품입니다.

은퇴(예정)자들을 노리는

금융사기 및 예방

금융투자 사기 수법

저금리 시대에 빨리 큰돈을 벌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노리는 금융투자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특히 어느 정도 목돈이 있으면서 금융지식이 부족하고
인지능력이 떨어지는 노령층이 이런 사기에 취약합니다.
금융투자 사기는 주로 다음과 같은 수법을 사용합니다.

  • 정보의 출처나 투자처가
    확실한 것임을 강조

    인지도가 높은
    기관, 인물, 상품 등을 연결지어
    권위를 확보하고
    의심을 못하게 유도

  • 고수익과 함께 원금도
    보장되는 것으로 홍보

    은행의 안정성과 펀드의 수익률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원금이 회수되기 어려워지는 상황은
    의도적으로 감춤

  • 개인적인 친분을 쌓아
    투자제안 거절 못하게 하기

    특히 대인관계가 좁아지는 노령층일수록
    인간적인 접근에 목말라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의도가 눈에 보이는 접근이더라도
    결국 거절하기 어렵게 됨

  • 최신 금융기법 혹은
    정부인허가를 받았음을 강조

    투자와 관련 없는 정보를 나열하거나
    정부로부터 공인 받은 것처럼 언급하여
    투자자가 투자대상에 대해
    파악하는 것을 방해하고 이성적 판단을 못하게 함

견적 일반 정보
대표적인 금융투자사기
해외통화
선물투자
대출알선 사기 비트코인
투자사기

은퇴(예정)자들을 노리는

금융사기 및 예방

금융투자 사기의 예방

만약 누군가로부터 개인적으로 투자제안을 받는다면,
투자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교훈을 떠올려야 합니다.

  • 과도하게 높은 수익을 보장하는 경우 대부분 거짓이며 좋은 기회는 공짜로 오지 않음
  • 투자 결정시 금융감독원에 투자회사의 정보를 확인하여 합법적인 투자상품인지 확인 필요
    사기꾼들은 이런 기초적 사항도 확인해보지 않는 사람를 대상으로 삼음
  • 계약내용을 반드시 문서화. 계약서가 없는 투자는 설사 사기꾼이 아니더라도
    사기를 벌이고 싶어지게 만듦
  • ‘당신에게만 특별히 제안하는 기회’라는 말은 멀리할 것. 좋은 기회는 당신 말고도
    투자자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음
  • ‘지금이 투자의 마지막 기회’라고 조바심을 자극하는 것을 주의할 것
  • 인맥상 접점이 얼마 없는 인물이 지나치게 호의를 베풀 때 경계할 것

은퇴(예정)자들을 노리는

금융사기 및 예방

피싱, 파밍 사기와 대응책

은퇴자들의 자산을 위협하는 또 다른 범죄로 ‘피싱’이 있습니다.

특히 전화 상으로 이루어지는 보이스 피싱이 대표적으로,
직접적으로 피해자를 기망한다는 점에서 금융투자 사기와 차이점이 있습니다.

노인층일수록 순간적인 판단능력이 떨어져 피싱의 피해자가 되기 쉽습니다.

피싱: 은행 같은 신뢰할 만한 출처로 위장하여 개인정보나 금융정보를 얻기 위해 이메일을 보내는 행위
파밍: 악성코드에 감염된 사용자 PC를 조작하여 금융정보를 빼내는것

피싱에서 유도하는 행위

피싱은 사전에 확보한 피해자의 개인정보를 이용하여
피해자로 하여금 진짜 정부기관이나 금융기관에서 온
연락으로 착각하게 만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상대방이 자신의 개인정보를 어느 정도 알고 있더라도
곧바로 신뢰해서는 안되며 상대방의 직위나 전화번호를 묻는 등
교차검증을 거쳐야 합니다.

  • 지정하는 대포통장으로 자금을 직접 이체하도록 유도
  • 계좌번호 및 비밀번호, 보안카드번호 등을 요구
    주로 ‘피해자의 통장에 해킹시도가 있으니 보안등급을
    강화하기 위해서 비밀번호와 보안카드번호를 입력하라’고 유도
  • 피해자 계좌의 돈을 직접 편취
  • 피해자 명의의 통장과 비밀번호를 요구
    입수된 통장은 대포통장으로 활용하여 범죄에 이용하므로 주의

은퇴(예정)자들을 노리는

금융사기 및 예방

피싱을 당한 이후의 대처법

피싱을 당해서 사기범의 대포통장에 자금을 송금한 이후
피싱임을 깨달은 경우, 피해를 줄이려면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 경찰청(신고전화 112) 또는 금융감독원(민원상담 1332)에 전화,
    지급정지 요청
  • 피싱피해 신고 후 ‘사건사고 사실확인서’ 발급
  • 해당 은행에 제출하여 피해금 환급 신청

피싱에서 유도하는 행위

  • 은행이나 공공기관을 사칭하는 문자 메시지로
    가짜 은행 웹사이트 주소를 보내 은행 보안카드 번호를 입력하도록
    하는 파밍 수법 성행,
  • 스마트폰의 경우 문자에 포함된 가짜 금융기관
    웹사이트 주소나 가짜 앱 다운로드가 작동할 수 있으므로,
    금융기관을 자칭하는 문자에 포함된 하이퍼링크는 누르지 않기
  • 택배회사를 사칭하는 파밍 수법도 유행이므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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