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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지출) 관리 역량

자산 관리 역량

위기 관리 역량

변화 대응 역량

노후 대비 역량

진로 탐색 역량

미래 경제 변화에 대한 대처

성취기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금융 환경 

변화를 이해하고, 

이에 대한 대처 방안을 

제시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금융 환경 변화 사례를 조사하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금융 환경 변화를 이해하고, 이에 대한 대처 방안을 

제시할 수 있다.

최근 새롭게 등장한 금융 환경의 변화를 조사할 수 있다. 

성취수준

“요즘 인터넷은행이나 비트코인 등 새로운 이슈가 등장하는데 가상
화폐가 무엇인지,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아야 활용하거나 투자를 
할 텐데 이에 대한 개념 정립이 안 되어 있다 보니 어려워요.”

기술을 만난 금융, 핀테크

“4차 산업혁명 시대라서 아이디어 하나만으로도 대출을 받아 
창업할 수 있어요. 이런 사회적 변화를 잘 알고 이용할 수 있다면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청년실업, 중장년기의 재취업 등을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드론으로 택배도 가능하고 세상이 빠르게 변
하고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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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주기별 경제교육 청년기 편

  2017년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 많은 이들이 암호화폐 비트코인(Bitcoin)에 열광했습니다. 당시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는 가운데, 암호화폐가 화폐로서 기능할 것이라는 주장

과 비트코인 열풍이 과거 네덜란드의 ‘튤립 버블’1)처럼 금세 꺼질 것이라는 주장이 팽팽히 맞섰습니다. 

2018년 초 2,700만 원까지 올랐던 1비트코인 가격은 2019년 11월 기준으로 1,000만 원 선에서 거래

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열기가 진정된 분위기인 것은 사실이나, 미국·일본 등 몇몇 국가에서 암호화

폐로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린 것도 사실입니다. 현 시점에서 암호화폐의 운명

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다만, 우리가 경험한 비트코인 열기는 4차 산업혁

명 시대의 금융 환경 변화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임에는 분명합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진입한 인류 

  이처럼 우리는 과거에는 없던, 새로운 기술 기반 위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암호화폐의 일종인 비트

코인에는 블록체인(Block chain)이라는 기술이 활용됩니다. 여기서 블록이란 거래 정보의 묶음이고, 

블록체인은 이러한 블록이 이어져 있는 집합체입니다. 거래 정보를 담은 블록들이 하나의 거대한 장부

를 이루고, 사용자들의 컴퓨터에 분산되어 관리되기 때문에 블록체인을 ‘분산거래장부’라고도 부릅니

다. 특정 거래 정보를 조작하려면 수많은 사용자의 컴퓨터를 동시에 해킹해야 하는데, 블록체인 체제

에서는 임의의 수정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거래의 안정성과 투명성이 보장됩니다. 

  비트코인은 “어떻게 하면 블록체인 개념을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에서 시작된 암

호화폐로, 블록체인의 첫 응용 사례입니다. 광산에서 금을 캐듯, 블록의 체인을 만드는 과정을 채굴이

라고 부릅니다. 블록체인을 만들고, 정보를 분산해서 저장해 주는 일을 하고, 그 대가로 받는 것이 바

로 비트코인입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한창 상승세를 탈 때 많은 이들이 집에서 밤잠을 설치며 채굴에 

몰두했습니다. 그러나 비트코인의 양은 처음부터 한정되어 있었고 채굴 난이도도 높아졌기 때문에 이

제 개인이 일반 PC로 채굴할 수 있는 비트코인의 양은 미미한 수준입니다.  

1)  네덜란드 튤립 버블: 17세기 튤립은 네덜란드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림. 공급은 제한된 데 반해 수요가 급증하면서

튤립 구근 하나가 집 한 채 값에 이르기도 함. 그러나 사소한 사건으로 가치가 폭락하면서 누구도 더는 튤립에 관심을
두지 않게 됨. 일확천금을 노린 사람들이 대거 몰려들어 가격이 일시에 올랐다가 떨어진 대표적인 거품 사례로 거론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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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만난 금융, 핀테크 

소비(지출) 관리 역량

자산 관리 역량

진로 탐색 역량

위기 관리 역량

변화 대응 역량

노후 대비 역량

  이러한 블록체인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금융 분야에 적용되는 대표적 기술입니다. 클라우스 슈밥

(Klaus Schwab) 세계경제포럼(WEF: World Economic Forum)2) 회장은 2016년 4차 산업혁명에 대

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우리가 살아왔고 일하고 있던 삶의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기술 혁명에 직면해 있다. 이 변화의 규모, 경계, 복잡성 등은 우리가 이전에 경험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를 것이다.” 18~19세기 증기기관의 발명으로 기계화가 가능해진 1차 산업혁명, 19~20세기 전기의 

발명으로 대량 생산이 가능해진 2차 산업혁명, 20세기 후반 반도체·컴퓨터·인터넷의 결합으로 확산된 

3차 산업혁명에 이어, 21세기 들어서는 빅데이터·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등의 기술이 융합되면

서 4차 산업혁명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은 인터넷·모바일 플랫폼을 기반으로, 사물·공간·

사람·산업을 지능적으로 연결하고 융합해, 인류의 사회·경제 구조와 생활방식 그리고 문화를 변화시키

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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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요 용어

  2016년에는 바둑기사 이세돌과 알파고가 인간과 인공지능의 대결을 펼치며 세상의 이목을 집중시

켰습니다. 인공지능 통역과 번역이 점점 정교해지면서 외국어를 하지 못해도 손안의 스마트폰만 잘 사

용하면 외국인과 쉽게 소통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인간과 인공지능의 사랑을 그린 영화도 있

습니다. 스파이크 존즈(Spike Jonze) 감독의 <그녀>는 인간의 입장에서, 드레이크 도리머스(Drake 

Doremus) 감독의 <조>는 인공지능의 입장에서, 인간과 인공지능의 사랑이 어디까지 가능할지 한껏 

상상해 보고 있습니다. 

2)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 매년 1~2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국제회의로, 기업인,

경제학자, 정치인 등이 참가해 세계경제 현안에 대해 논의함. 다보스포럼(Davos Forum)이라고도 함.

용어

의미

빅데이터(Big Data)

디지털 환경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로, 규모가 방대하고 형태도 다양함. 소셜네트워

크서비스(SNS)의 활발한 사용으로, 사람들의 행동 패턴과 생각을 수집할 수 있어 

여러 분야에서 분석 도구로 활용됨.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

인간의 지능으로 할 수 있는 사고, 학습 등을 컴퓨터가 할 수 있도록 하는 컴퓨터공

학 및 정보기술의 한 분야로, 컴퓨터가 인간의 지능적인 행동을 모방할 수 있게 하는 

체계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사물 간의 인터넷을 뜻하는 말로, 스마트폰과 연계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작동

시킬 수 있는 가전제품 및 산업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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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주기별 경제교육 청년기 편

  앞서 살펴본 암호화폐 사례처럼 4차 산업혁명은 금융 분야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 

양상이 ‘핀테크(Fintech)’입니다. 핀테크는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가 결합되어 새롭게 

등장한 금융 서비스와 산업을 일컫는 말입니다. 

핀테크의 진화는 어디까지일까?

  핀테크는 모바일기업이나 스타트업3)을 중심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1999년 인터넷뱅킹4)의 

보급, 2009년 모바일뱅킹5)의 등장으로 금융 소비자들은 이미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형태의 여러 서비

스를 경험해 왔습니다. 그러나 기업들이 통신, 전자상거래 등의 영역에서 기술을 활용해 송금, 지급결

제, 자산 관리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한 2015년 즈음부터 국내 핀테크 산업은 본격적으로 

싹트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6)

  지금부터는 핀테크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는지, 구체적 사례를 들어 살펴보겠습니다. 

  현금과 실물 카드 없이 결제 가능한 간편결제서비스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등 간편결제서비스를 이용하면, 당장 현금 또는 실물 카드가 없어도 손안의 스

마트폰으로 물건이나 서비스 값을 치를 수 있습니다. 현금이나 실물 카드 대신 스마트폰에 저장된 카

드 정보를 제시하는 것으로 결제가 이루어집니다. 스마트폰에 저장된 홍채나 지문을 통해서도 결제가 

가능합니다. 금융감독원 발표에 따르면, 국내 간편결제서비스 이용액은 2018년 80조 1,453억 원으로, 

2016년 26조 8,808억 원 대비 약 3배 증가했습니다. 또한 2018년 말 기준으로 간편결제서비스 가입

자 수(중복 가입자 포함)는 약 1억 7천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7)

3)  스타트업(Startup): 신생 창업기업을 뜻하는 말로,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처음 사용됨. 혁신적인 기술과 참신한 아이

디어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 내고자 시도하는 기업

4)  인터넷뱅킹(Internet Banking): 인터넷을 통해 계좌 이체, 예·적금 가입 등 은행 업무를 처리하는 시스템
5)  모바일뱅킹(Mobile Banking):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기기를 사용해 은행 업무를 처리

하는 시스템

6) 김광석, 『경제읽어주는남자의 디지털 경제지도』, 지식노마드, 2019, 252~253쪽
7) 금융감독원 보도자료, 2019.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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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만난 금융, 핀테크 

소비(지출) 관리 역량

자산 관리 역량

진로 탐색 역량

위기 관리 역량

변화 대응 역량

노후 대비 역량

  이러한 간편결제서비스의 확산은 한국은행이 추진하고 있는 ‘동전 없는 사회’ 사업과도 일맥상통합

니다. 한국은행은 2016년 12월부터 동전 사용 및 휴대에 따른 국민들의 불편을 완화하고, 동전 유통 

및 관리에 들어가는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동전 없는 사회’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거스

름돈을 선불카드에 충전하거나 계좌에 입금해 주는 방식인데, 추후 참여 업종 및 동전 적립 수단을 다

양화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  물리적 공간이 존재하지 않는 인터넷전문은행 

  K뱅크, 카카오뱅크처럼 은행이 취급하는 금융서비스를 인터넷상에서 제공하는 은행이 있습니다. 물

리적 공간을 토대로 하는 기존 은행과 달리 인터넷전문은행은 점포가 아예 없거나 있어도 극소수로 존

재하기 때문에 점포 유지에 드는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기존 은행들과 서비스 내용은 유사하지만,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에서 출발했다는 점에서, 오프라인 은행의 인터넷뱅킹 또는 모바일뱅킹과 차

이가 있습니다. 오프라인 은행과 달리 365일, 24시간 동안 운영되어 소비자들이 원하는 시간에 은행 

업무를 볼 수 있습니다. 2019년 10월 기준으로 추가 인가 신청이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더 많은 인터

넷전문은행이 생겨날 것으로 보입니다. 업계의 경쟁과 혁신을 통해 소비자들은 더욱 알찬 인터넷전문

은행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시간과 수수료가 줄어든 해외송금서비스 

  과거에는 해외로 송금하려면 은행이나 증권사에 송금 및 중개 수수료, 전신료 등을 내고 며칠씩 기다

려야 했습니다. 그러나 「외국환거래법」 개정에 따라 자기자본 20억 원 이상, 자기자본 대비 부채비율 

200% 이내를 충족한 소액해외송금업체는 금융회사가 아니어도 해외송금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습

니다. 기존 은행에서 해외 송금을 할 때보다 수수료가 저렴한 데다 소요되는 기간도 기존 은행보다 짧

기 때문에(24시간 이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특히 국내 외국인 근로자들의 본국 송금 수단으

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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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주기별 경제교육 청년기 편

  개인과 개인 간 자금 거래를 연결해 주는 P2P(Peer-to-Peer) 금융 

  P2P 금융은 중간에 은행 없이 개인과 개인, 즉 자금의 수요자와 공급자를 직접 연결해 주는 서비스입

니다. 온라인을 통해 모든 대출 과정을 자동화해 불필요한 경비를 최소화함으로써 돈이 필요한 사람에

게는 제2금융권이나 사채보다 저렴한 금리를 여유자금이 있는 사람에게는 높은 수익을 제공하는 방식

입니다. 돈이 필요한 사람이 P2P 플랫폼을 통해 대출을 신청하면 회사에서 이를 심사한 후 공개하는

데, 이 정보를 확인한 다음 개인이 투자를 결정하게 됩니다. 그러나 투자금 손실 위험이 있고, 투자소득

에 대한 이자소득세율이 25%로 매우 높아8) 잘 따져보고 투자를 결정해야 합니다.

  온라인상에서 투자금을 모집하는 크라우드펀딩(Crowd Funding)

    크라우드펀딩은  군중을  뜻하는  크라우드(Crowd)와  특정  목적을  위해  기금을  마련하는  펀딩

(Funding)의 합성어로, 창의적 아이디어가 있는 창업자가 온라인상에서 중개업체를 통해 불특정 다수

의 소액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지원받는 방식을 말합니다. 후원/기부형, 대출형, 증권형으로 나뉘는데, 

후원/기부형은 소액 투자자들이 사업자에게 무상으로 후원금과 기부금을 납입하는 방식으로 투자자에

게는 따로 금전적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대출형은 사업자에게 다수의 소액 투자자가 투자한 후 

이자수익을 얻는 방식입니다. 증권형은 사업자가 발행한 증권을 투자자가 매수하는 방식으로 기업의 

자금 조달이 이루어지는 방식입니다. 

  로봇에게 자산 관리를 받다, 로보어드바이저(Robo-Advisor) 

  로보어드바이저는 로봇(Robot)과 투자전문가(Advisor)의 합성어로, 고도화된 알고리즘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람 대신 모바일기기나 PC가 포트폴리오 관리를 수행하는 온라인 자산 관리 서비스를 

일컫습니다. 물리적 공간에서 직접 사람과 대면하지 않고 온라인상에서 자산 관리 전략을 짜주기 때문

에 수수료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8) P2P 투자소득에 대한 이자소득세율은 2020년부터 1년간 한시적으로, 일반 금융기관에 대한 이자소득세율 수준인

 14%가 적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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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만난 금융, 핀테크 

소비(지출) 관리 역량

자산 관리 역량

진로 탐색 역량

위기 관리 역량

변화 대응 역량

노후 대비 역량

핀테크, 금융 소비자인 내게 미칠 긍정적 영향과 부정적 영향은? 

  그렇다면 이러한 핀테크의 진전이 금융 소비자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과 부정적인 영향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우선, 소비자들은 이전보다 저렴하고 편리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핀

테크 기업들은 경쟁과 혁신을 통해 고객의 요구에 맞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신종 금융 상품들을 출시

해 나갈 것으로 예상되며, 그 혜택은 소비자에게 돌아갈 것으로 보입니다. 

  위험 요인은 없을까요? 보안 기술이 발전을 거듭하고는 있지만, 온라인상에서 모두 연결되어 있는 

만큼 사이버 공격에 노출될 위험이 그만큼 커진 셈입니다. 또한 스마트폰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

록 소비자 차원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분명한 사실은, 핀테크가 없던 시대로 돌아가기는 어렵다는 점입니다. 각국 정부는 핀테크를 통해 소

비자가 폭넓은 혜택을 누리고,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소비자가 피해를 보지 않

도록 제도를 보완하는 한편으로, ‘금융규제 샌드박스’9)와 같은 정책을 통해 규제를 완화하는 방식으로 

핀테크의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는 추세입니다. 핀테크의 진화가 어디까지일지, 과연 그 끝이란 있을지 

지켜보고 활용하는 건, 오롯이 금융 소비자의 몫입니다. 

9)  금융규제 샌드박스: 기존 시장에 없는 창의적·혁신적인 제품이나 서비스를 출시하려 할 때, 기존 규제에 막혀 지

체되거나 무산되지 않도록 일정 조건 아래 기존 규제를 적용하지 않거나 유예해 주는 제도. 샌드박스란 용어는 아
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게 만든 형태의 모래놀이터(Sand box)에서 유래. 금융위원회는
2019년 4월 17일, 혁신성, 소비자 편익, 소비자 보호 방안 등에 대한 검토를 통해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출시
할 9건의 서비스를 처음으로 지정함. 정부의 핀테크 산업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핀테크지원센터(www.
fintechcenter.or.kr)를 참고하기 바람.